
베란다 창문 바깥 구경만하지말고 놀이로 활용 해 보세요
창문도 즐거운 놀이감이 되기도 한답니다 즐겁고 편한 육아를 위한 놀이방법 알려드려요
셀로판지놀이
육아히며 정말 많이 쓰게 된게 셀로판지에요
초등학교 이후로는 사본 적도 써본적도 없는데
육아를하면서 정말 많이사게 되네요~ㅎㅎ
베란다창에 붙이면 햇빛으로인해 집에 비춰지는 색도 알록달록해서 예쁘고 재미도 있는데 이걸 활용한 놀이를 알려드려요
준비물은 아주 간단해요 분무기와 셀로판지면 끝!
셀로판지는 작은 모양을 만들어줘요
그냥 마구잡이로 잘라줘도 좋지만 동그라미 세모 네모 다양하게 잘라주면 모양놀이와 컬러놀이가 동시에 이루어지니 더욱 좋아요
그리고 창문에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려준뒤 셀로판지 조각을 붙여요 햇빛이 너무 강하면 물이 금방 말라서 금방 떨어지는데 그때는 물을 더 뿌려줘허 붙이면되요
저는 전기테이프를 이용해 모양을 만든 뒤 그안을 채우도록 했어요
그림이 다 채워지면 햇빛에 비춰 생긴 그림자에도 같은 컬러가 보이니 아이들이 신기해 하고 좋아해요
그리고 두 컬러를 섞으면 새로운 색이 나오니 그것도 좋아하더라구요
완성한 뒤 뜯어내는대도 재미를 붙여서는 직접 뜯어 버리고ㅎㅎ 걸레질 놀이까지하면 그대로 정리 끝!ㅋㅋㅋㅋ
동생은 언니 또 청소시키네 하는데 아이들이 좋아서 걸레달라 분무기 달라하는데 못하게 막을 필요 있나요ㅎㅎ
사실 물도 금새 마르고 자국도 남지않이서 닦지 않아도 되는데 아이들이 닦는다해서 그냥 뒀는데 이거마저 놀이로 생각해서 놀이끝나면 걸레질도 서로하려고해요ㅎㅎㅎ
그리그리기
요즘 윈도우마카가 정말 잘 나오져?
카페같은데도 윈도우 마카를 이용해서 멋진 그림을 그려놓거나 글을 써 놓은곳도 정말 많더라구요
유아용으로도 여러 종류가 나오는데 크레용재질의 종류는 추천 드리지 않아요 창틀이나 실리콘 부분에는 간혹 잘 지워지지 않아서 별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다른 펜들도 마찬가지이긴한데 크레용 느낌은 유리창에도 잘 안닦여요 크레파스 특유의 뭉침 똥같은게 생겨나서 그대로 베긴? 느낌?
그리고 놀이 할때는 창문틀이랑 실리콘 부분에는 비닐을 덮어놓고 놀이하면 좋아요 아이들이 못하게 막는다해도 그리다보면 나도모르게 순간적으로 칠 할 수 있기때문에 혼내고 못하게 막기보다는 미리 막아놓고 놀이하면 편하고 좋아요
비닐도 창문틀 길이와 사이즈에 맞춰 자른 뒤
분무기로 물을 뿌려서 붙여주고 유리창에만 그림을 그릴수 있도록 해줘요
그럼 안전하게 놀이를 할 수 있고 무조건 안되가 아니라 이미 묻지 않도록 해놨으니 아이들도 놀이하며 주의하지 않아도 되니 놀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아요ㅎ
그림을 그리고 나서는 그 그림이 햇빛으로 인해 바닥에 그림자가 비추면 그걸 또 좋아하더라구요ㅎㅎ
또 마카가 종이와는 다르게 부드럽게 그려지다보니 또다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아요
이렇게 놀아주다보면 우리 어릴적과 다르게 좋은게 정말 많구나 싶네요
저희 아이들보다 연령이 더 올라가면 글라스데코나 또다른 놀이 방법이 많은데 저는 셀로판지와 윈도우마카를 가지고 놀아요 다음에 또 다른 놀이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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