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들은 대소변을 일주일만에 가렸어요 그리고 밤기저귀까지 바로 뗐구요 그래서 쉽게 떼는 방법을 알려드려요 저희 둘째도 슬슬 시작할 시기가 되서 적어 봅니다
변기 구매
변기를 대소변 가리기 준비하기 전 미리 구매를 해줘요
구매해서 대소변 가릴 장소를 정해 둔 뒤 수시로 앉혀보거나 인형을 앉혀보며 친해지는 시기를 가져요
그리고 부끄러울 수 있지만 아이와 둘만 있는 시간에는 엄마가 변기에 볼일보는 모습을 보여줘요
아이도 엄마가 볼일보는 모습을 보고는 자연스럽게 따라 앉아보기도 하고 인형을 앉히기도 해요
변기를 구매할때는 여러 예쁜 캐릭터도 많고 귀여운 변기도 많이 나오지만 화장실 변기와 비슷한 모양이 엄마를 모방해 연습을 하기에도 좋은거같아요
그렇게 구매를 해서 지정 자리에 두고 친숙해지는 시기는 아이들마다 다르기에 몇달까지도 걸리므로 돌 이후부터 구매를 해서 적응시키는게 좋아요
저희 아들은 처음에 구매했을때는 변기 근처에도 가려고 하지 않다가 차츰 적응을 해갔었어요
처음에 너무 무서워하고 싫어해서 근처에도 안가기에 이러다가 대소변 못가리면 어쩌나 다른변기를 사야하는건가 너무 고민했어요
적응할때까지 몇달이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다행히 나중에는 먼저 앉아보기도해서 금방 친해 졌어요
저희꺼는 물내릴때 소리가 나서 그 재미에 더 잘 앉아있고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첫째가 아들이다보니 소변기도 따로 구매했어요
어린이집이나 외부에 나가면 소변기에 볼일을 봐야하니 적응을 위해서도 소변기가 따로 있는게 좋더라구요
구매 하기 전 참고해 주세요
대소변 가리기
대소변 가릴 준비가 되었다면 이제 시작해야 겠죠?
대소변 가릴 준비가 되었는지 어떻게 아냐면 아이들이 밤에 잘때 기저귀를 확인해 주세요 밤에 잘때 소변을 보지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 싼다면 준비가 된거에요
이 시기에는 외출할때에도 대소변을 안봐요~
소변도 거의 안보고 젖어있지 않아요
그럴때 대소변 가릴 시기가 된거에요
그리고 이 시기가 되면 기저귀를 굉장히 불편해 해요 잡아 뜯기도히고 벗기도해요
이제 준비가 되었다면 팬티도 미리 구매해 주세요 팬티는 배변훈련팬티보다 일반팬티가 더 좋아요
배변훈련팬티는 소변 흡수를 안하고 머금고있다가 다리사이로 줄줄 흐르는데 뒷처리가 더 힘들었어요 일반팬티는 그래도 어느정도 흡수를해서 흐르는양도 더 적어서 오히려 났더라구요
이제 아침에 일어나서 바로 변기로 가요 앉혀서 소변을 보도록 해주고 만약 성공을 한다면 무한 칭찬을 해줘요!
아이들은 이 기쁨과 성취감으로 또 하고싶어질 꺼에요
처음엔 소변 마려운 느낌을 잘 알지 못하기때문에 한시간격으로 변기에 수시로 앉혀보면서 소변을 보게해줘요
그러다보면 금방 성공하게 된답니다 이삼일은 이렇게 해주면 그다음 부터는 스스로 변기로 가서 앉기도 해요
그럼 소변은 성공!
대변이 중요해요 변기에 처음으로 대변볼때 아이들이 느끼는 느낌은 자신의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듯한 드낌이 든다고 해요 그래서 처음 변을보고 무서워서 한동안 변을 못보는 아이들도 있다고해요
그래서 처음 대변을 봤을때 자신의 응아임을 인지해주면서 아주 크게 칭찬을 해줘야해요
그러면서 응아 모양을 이야기하기도 하면 오늘은 어떤모양을 쌌다 이번에는 어떤 모양을 쌌다 하면서 신나하더라요ㅎㅎ
배변훈련 쉽게 성공해서 기저귀 탈출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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