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특별한 곳에 가지않아도 키즈카페하나면 아이들은 너무 신나고 좋아하죠!
땀흘리며 실컷 뛰어놀다보니 밥도 잘먹고 잠도 잘 자줘서 정말 저도 너무 좋은 곳이에요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때문에 따라다녀야해서 남매를 혼자 데리고 갈 수 없지만 조금 더 크면 혼자 데리고 다니기도 하겠죠?ㅎㅎ
저희 아이들이 평소에도 집에서 너무 몸으로 놀아줘서 그런지 아기때부터 베이비카페는 너무 시시해하고 키즈키페도 액티브한 놀이기구가 있는 곳을 좋아하더라구요ㅎ
동네 키즈카페 가면 놀긴 놀아도 두시간을 채우기 힘들어하고 지겨워 할 정도에요
그래서 액티브한곳이 많은 키즈카페를 찾아 다니는제 그런곳에가면 두시간이 아니라 세네시간도 지치지 않고 놀아서 오히려 저와 남편이 따라다니다가 지쳐서 끌고 나오는 편이에요
쪼꼬미 둘째 두돌도 안됐는데 가서 잘 노냐 싶으시겠지만 기어다니기 전부터 오빠 키즈카페 따라다녀서 그런지 오빠만큼 잘 놀아요
키가 안되서 탈수 없는 기구들 빼고는 전부 오빠하는거 다 따라해서 점프까지해요ㅎㅎ
겁도 없어서 더 높은곳 더 신나는것을 찾아가기도 하네요ㅎㅎ
키즈카페 들어가면 음료수마시게 잠시 쉴때 말고는 남매가 잘 만나기도 힘들어요 각자 하고싶고 놀고싶은게 있어서 다니느라 남편을 볼 수가 없네요ㅎㅎ
저희는 일이주에 한번씩 키즈카페를 가요 집에서 해줄 수 없는 놀이기구도 많고 놀잇감도 많다보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힘빼기에는 정말 최고져
저랑 남편힘이 먼저 빠져서 문제이긴 하지만요ㅎㅎㅎㅎ
주변 크다는 키즈카페 왠만한 곳은 다 가본듯해요ㅎㅎ
이제 아들이 다섯살이되었고 키도 어느정도 컷기에 다가오는 생일때는 롯데월드를 다녀올까해요
애버랜드 서울랜드 어린이대공원 원더박스에가서도 놀이기구를 어찌나 잘 타는지
저보다 더 겁이 없는거보니 롯데월드가서도 너무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형님댁 조카들이 초등학교 가기 전에는 같이 다니느라 더 자주 다녔었고 아들 혼자였을땐 남편이 없어도 제가 자주 데리고 다니기도했는데 이제는 둘이다보니 혼자 데리고 다니기 힘들어서 남편이 쉬는날에 가다보니 점점 가는 횟수가 줄어들었네요 ㅠ
우리 둘찌는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할 시기인데 못데리고 다녀서 미안하네요 ㅠ
이제 봄학기 개학하고나면 번갈아가며 땡땡이치고 하나씩 데리고 다니며 데이트도 하고 지내야겠어요ㅎㅎ
다른 분들은 키즈카페 얼마나 자주 가시나요?
가시면 단골로 다니는 곳을 정해두고 다니시나요?
전 항상 새로운곳 개척하기 바쁘답니당ㅎㅎ
가까운곳에 큰 키즈카페가 생기길 간절히 바래 봐요
큰 규모가 가까운곳에 생겨난다면 단골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ㅎㅎ
댓글